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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자산운용 해법찾기 '골몰'

입력 2012-08-24 18:14  

<앵커>유럽 재정위기 악재에 이어 국내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보험사들이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자산 운용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데요.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험사 자산 600조원 시대.

저금리 시대가 계속 되는 가운데 보험사들의 자산운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선 높은 공시이율을 제시해야 하지만, 수익률 맞추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경기 위축과 맞물려 가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추가금리 인하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국, 삼성생명과 같은 보험사들은 저금리 시대에 대비해 ‘저금리 대응 TF’를 가동하며 자산운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00생명 자산운용팀 관계자

"앞으로 경기상황도 어렵고 저금리니까..일단 채권은 깔고 가야 하고..나머지 자산을 어디에 할지..."

보험사들은 안전자산인 채권 중심의 자산운용 원칙을 지키면서 기대 수익률을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위험·고수익 중심 전략은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보수적인 자산운용을 하면서 리스크 테이킹을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결국 보험사들이 채권 중심의 보수적인 자산운용을 지속하면서 일부 자산을 가지고 수익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가계 대출과 부동산 임대로 수익 올리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한생명은 채권을 국공채에서 장기채 특수채로 다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 여파로 초저금리 시대 도래가 임박한 가운데 보험사들의 생존을 위한 자산운용 해법 찾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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