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매각 불발로 인한 실망감에 약세입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KAI) 예비입찰 마감 결과
대한항공이 단독입찰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오전 9시 7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0.19%내린 2만5천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항공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여력이 있는 기업이 인수후보로 구체화될 것을 기대해 왔다"며 "이번 유찰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