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회공헌 확대

입력 2012-09-04 18:19   수정 2012-09-04 18:18

<앵커>중소기업들도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바지화 등 나눔활동을 벌였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본관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출범하고, 지난 7월말부터 모금운동에 참가해온 후원 중소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랑나눔, 기부문화가 적극적으로 적극적으로 확산되서 중소기업도 사회에 봉사하고 공헌한다는 인식이 퍼져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

재단 출범전까지 두어달간 모금운동에 참여한 중소기업수만 607개, 성금품 규모는 13억7천만원에 달합니다.

모은 금액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봉사 여러분야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김호성기자

"이익규모가 크지 않는 중소기업들도 이제는 현금으로 또 물품으로 나눔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전기 송배전 사업을 하고 있는 광명전기는 임직원 100명이 매월 1만원씩 정기 후원으로 연간 1천2백만원을 매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전세계 경기침체에 중소기업으로서 이익 창출을 하는게 만만치 않은 현실이지만, 이번 나눔활동에 앞서서도 기아대책을 비롯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기아대책기구에서 한달에 1만원씩 일년 1천만원 이상 기부를 하고 있는데, 회사 직원들이 모두 그런활동을 한지가 1년 정도 됐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출범식과 함께 열린 이웃돕기 바자회에는 이명박 대통령, 손연재·김연아 선수, 그리고 탤런트 김수현 등 유명인사들이 소장품을 내놓으며 중소기업들의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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