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현대증권 매각설 부인

입력 2012-09-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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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증권 매각설을 부인했습니다.

현 회장은 오늘 현대증권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최근 떠도는 루머와 같이 현대증권을 매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대증권을 그룹의 대표 금융사로 적극 육성 발전시켜 글로벌 금융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시장에는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을 해외 사모펀드(PEF)에 매각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아 현대증권 주가가 크게 움직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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