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추석 질문, "대부분 다 저런 소리 듣는구나"

`나이별 추석 질문`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이별 추석 질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말 그대로 `나이별 추석 질문`을 모아 정리한 게시물이다.



사진 속에는 6세부터 33세까지 추석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의 유형이 적혀 있다.

철부지 6살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대학 입시를 앞둔 19살에는 "갈만한 대학은 정했고?", 대학 졸업반인 24살에는 "취직 준비는 하고 있고", 결혼 적령기인 30살에는 "너도 나이 꽉찼는데 결혼해야지" 등이다.

특히, 해당 나이 때에 가장 민감한 사항에 대한 질문들이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나이별 추석 질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별 추석 질문 대공감", "대부분 다 저런 소리를 듣는구나", "제발 성적 질문은 안했으면 좋겠다", "결혼 얘기도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나이별 추석 질문` 온라인커뮤니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