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 중, 고교의 학생용 화장실에 설치된 변기 중 절반이 재래식 좌변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신학용 의원(민주통합당)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교의 남학생 화장실 변기 22만2천770개 중 재래식 좌변기는 44.3%(9만8천740개)로 집계됐습니다.
여학생 화장실의 변기 39만7천16개 중에서도 재래식 좌변기가 45.5%(18만482개)에 달했습니다.
서양식 변기의 설치율은 지역별 격차가 심해 울산이 남학생과 여학생 화장실에서 양변기가 전체 변기의 33%에 그쳤지만 세종시는 남 82%, 여 87%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는 남 97%, 여 98%로 전국에서 양변기 설치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소변기ㆍ변기 1개당 이용자수는 전국적으로 남자 교직원 화장실이 2.46명, 남학생 5.86명, 여자 교직원 6.29명, 여학생 7.81명으로 여학생 화장실의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신학용 의원(민주통합당)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교의 남학생 화장실 변기 22만2천770개 중 재래식 좌변기는 44.3%(9만8천740개)로 집계됐습니다.
여학생 화장실의 변기 39만7천16개 중에서도 재래식 좌변기가 45.5%(18만482개)에 달했습니다.
서양식 변기의 설치율은 지역별 격차가 심해 울산이 남학생과 여학생 화장실에서 양변기가 전체 변기의 33%에 그쳤지만 세종시는 남 82%, 여 87%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는 남 97%, 여 98%로 전국에서 양변기 설치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소변기ㆍ변기 1개당 이용자수는 전국적으로 남자 교직원 화장실이 2.46명, 남학생 5.86명, 여자 교직원 6.29명, 여학생 7.81명으로 여학생 화장실의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