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조건을 완화해줄 것을 브라질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에 철도주가 12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업체인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7% 넘게 상승 중입니다.
철도차량부품을 생산하는 대호에이엘과 열차무선 통신업체인 리노스는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날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참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ㆍ브라질 재무장관회의에서 리우데자네이루~캄피나스 간 511km 구간의 고속철도 건설ㆍ운영 입찰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요건 중 고속철 운영경험 기준을 10년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업체인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7% 넘게 상승 중입니다.
철도차량부품을 생산하는 대호에이엘과 열차무선 통신업체인 리노스는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날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참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ㆍ브라질 재무장관회의에서 리우데자네이루~캄피나스 간 511km 구간의 고속철도 건설ㆍ운영 입찰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요건 중 고속철 운영경험 기준을 10년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