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주택시장 부진으로 추가 손실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산매각 손실 등 기타 영업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2년간 가장 성공적으로 주택을 분양한 건설사로 주목받았지만 주택시장 환경이 부진해 추가 손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글로벌 설계 경쟁력을 월등히 높히지 않으면 구조적으로 해외 원가율 개선이 쉽지 않은데다 북아프리카 해외수주도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산매각 손실 등 기타 영업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2년간 가장 성공적으로 주택을 분양한 건설사로 주목받았지만 주택시장 환경이 부진해 추가 손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글로벌 설계 경쟁력을 월등히 높히지 않으면 구조적으로 해외 원가율 개선이 쉽지 않은데다 북아프리카 해외수주도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