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은 현장에서 "어려울수록 먼 장래를 대비하는 넓은 안목으로 제대로 된 성장기반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허 회장은 "디케이티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다양화하고,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플랜트기자재 업체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디케이티는 GS글로벌이 기존 무역 중심의 상사 기능 외에 중공업과 제조업을 아우르는 플랜트 사업 분야까지 밸류 체인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한 회사로 화공기기, 발전설비 등을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 기자재 제조업체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용잠공장은 디케이티가 글로벌 수준의 중공업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13년 말까지 총 2,30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디케이티 용잠공장은 총 3단계 중 현재 2단계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3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전체 생산시설 면적은 현재 160,000㎡에서 320,000㎡로 2배 늘어나고, 연간 생산능력은 3만톤에서 8만톤으로 대폭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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