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63년간 생산해온 대표적인 미니밴인 `콤비(Kombi)`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25일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브라질에서 생산해왔던 콤비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50년부터 생산된 콤비는 브라질 정부가 모든 신차에 대해 듀얼 에어백과 ABS 등을 기본 장착하도록 해 안전조건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폭스바겐은 콤비의 변경 보다는 신 모델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타입 2`라는 본래 이름을 가지고 있던 콤비는 2000년대 들어 새 엔진을 장착하면서 `장수 베스트셀러`의 명맥을 이어왔다.
폭스바겐은 `뉴 비틀`이 출시되기 이전까지 오리지널 `비틀`을 1938년부터 2003년까지 멕시코에서 생산했고 `Mkl 골프`는 1974년부터 2009년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산하기도 했다. (사진 = 오토블로그)
25일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브라질에서 생산해왔던 콤비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50년부터 생산된 콤비는 브라질 정부가 모든 신차에 대해 듀얼 에어백과 ABS 등을 기본 장착하도록 해 안전조건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폭스바겐은 콤비의 변경 보다는 신 모델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타입 2`라는 본래 이름을 가지고 있던 콤비는 2000년대 들어 새 엔진을 장착하면서 `장수 베스트셀러`의 명맥을 이어왔다.
폭스바겐은 `뉴 비틀`이 출시되기 이전까지 오리지널 `비틀`을 1938년부터 2003년까지 멕시코에서 생산했고 `Mkl 골프`는 1974년부터 2009년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산하기도 했다. (사진 = 오토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