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입대 현장.. 팬들에 큰절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2012-11-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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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입대 현장이 화제입니다.

이특은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습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등장한 이특은 "21개월간 최선을 다해 군 복무를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아직은 입대를 한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며 "그동안 사랑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군복무를 마친 뒤 돌아와 더욱 좋은 노래와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현장에 자리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뜨거운 포옹으로 이특을 응원했고 이특 역시 큰절을 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특 입대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운데 몸 건강하세요" "변심하지 않고 기다릴게요" "국방의 의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세요" 등의 격려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특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군 복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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