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人] 31. "한국의 맛, MICE로 세계인의 입맛까지"
-아누가,마드리드 퓨전 뛰어넘자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코엑스 마이스 사업본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마이스 사업본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마이스 본부를 소개하기 전에 마이스라는 말이 상당히 생소합니다. 마이스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기업회의와 관광, 컨벤션,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줄여 마이스산업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회사는 1988년 마이스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서 최초로 만들어졌고, 저희본부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하고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마이스 본부는 언제 생겼나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마이스 본부는 1988년도에 전시장인 코엑스가 생기면서 그때 만들어졌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그러셨군요. 그러면 그곳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전시회 개최, 기획 그리고 국제회의를 운영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지금 코엑스는 우리나라 마이스산업의 대표 공간이지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마이스, 컨벤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코엑스에서 이뤄지는 행사가 연간 얼마나 되나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코엑스가 우리나라 마이스산업의 대표 공간인데요. 호텔, 전시공간, 국제회의센터, 백화점, 공항터미널, 면세점 등 여러가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전시공간입니다. 특히 코엑스몰이라고 지하에 있는 상가는 전세계에서 지하에 있는 가장 큰 쇼핑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코엑스에서 지금까지 세계 3대 정상회의라고 하는 2000년도 아셈회의, 2010년도 G20, 그리고 올해 핵안보의 3개를 전부 개최한 전시컨벤션센터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너무 알려져서 그런지 연간 365일 200여개의 전시가 열리고 회의로는 2천여개 정도가 컨퍼런스 센터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올해로 5년째인데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이번에 개최됩니다. 추진 배경과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저희 식품 전시회인 푸드위크는 요세 추세가 융복합 시대 아닙니까? 전시회도 점점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식ㅍ품 관련, 전시관련 분야,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이나 농축산물 기업들이 나와서 하는 식품 분야가 있고요. 그 다음에는 식품 전시와 더불어 국제회의를 같이 개최합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상당히 좋아할 것 같은데요. 각종 이벤트가 많이 개최됩니다. 예를 들면 유명한 셰프들을 초청해서 요리를 직접 시연해드리고 설탕을 가지고 예술작품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갤러리도 있구요. 이번에 볼 것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규모로는 33개국에서 참가를 하구요. 바이어들도 해외에서 약 2천명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세계적인 식품산업전이 됐는데 이렇게 성장하게 된 동력은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우리나라 전시산업을 선도하면서 작년부터 저희가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본부 내에 외국어를 잘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국제 비즈니스 유닛이라든지, 그 사람들은 해외에 관련된 활동만 하구요. 저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해 온라인팀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사이버코엑스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연중 인터넷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전시를 할 수 있는 그런 팀을 만들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도록 전체 규모의 25%가 해외서 참가를 하구요.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도록 각종 관련 컨퍼런슫즐이 개최되구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벤트, 특히 공익적인 성격을 부여하기 위해 맛있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푸드뱅크라고 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국제식품산업전의 지난해 성과를 보니 1천298건의 상 1억5천만 달러 정도의 성과를 거뒀는데 올해 목표는 어느정도인지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한류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와 더불어 한국 식품 관련된 관심도 해외서 상당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서 한국 식품을 유통하는 해외 바이어나 특히 한상분들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담회를 개최하는데요. 거기에 신청하는 것을 보니 작년보다 상당히 숫자가 많습니다. 행사가 끝나지 않아 뭐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추세로 봤을때 지난해보다 성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이번 행사를 보면 참여하는 업체들, 전문적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퍼블릭관으로 구별하는데 그 이유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푸드 위크에 참여하는 이들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외 참가기업들, 바이어, 요리사, 영양사, 일반인 등 상당합니다. 그런 이들이 방문하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식품에 관련된 최신 정보나 신규 거래선을 발굴해 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다거나 푸드위크라는 재밌는 행사가 있으니 단순히 즐기려고 하는 이들이나 그런 욕구들을 저희들이 다 충족시켜야 되니까... 그러다 보니 구분이 안 되면 사람들이 헷갈리고 헤맬 수 있을 것 같아 저희가 행사장과 전시장을 A,B,C,D로 나눠 명확한 개념을 설정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구분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코엑스하면 전시관이나 회의장, 대관하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주관, 기획하는 것도 꽤 있습니다. 그것이 1년에 얼마나 되는지, 특히 식품산업전을 5년째 해오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식품산업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발전해야 농촌도 살고 어촌도 삽니다. 우리나라 식품들이 해외에 수출 많이 되고 소비자들이 많이 소비할 것으로 생각됩ㄴ디ㅏ. 식품이라는 것이 단순히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병을 고치고 해외서 최고급 식자재로서 대접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푸드 위크는 우리나라 최고급 식자재들을 발굴해 해외에 알리고 그것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당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정부에서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는지, 향후 전망이나 조언을 한다면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정부가 식품산업 중요성을 인지해 2009년부터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한식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훌륭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상당히 보수적이지 않습니까. 하루 아침에 한식을 먹어서 맛있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 한식의 세계화가 성공했다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 부적절한 것 같구요. 향후 한식의 세계화가 되려면 모든 이들이 노력하면 될 것이라고 믿구요. 한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의 비전과 방향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푸드위크가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시컨벤션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독일의 식품전문전시회인 아누가가 있습니다. 세계 유명 셰프들이 주목하는 마드리드퓨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이 벤치마킹 대상이자 경쟁 대상인데요. 푸드 위크가 나아갈 길은 우리나라 식문화나 음식을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이 푸드위크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찾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아누가,마드리드 퓨전 뛰어넘자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코엑스 마이스 사업본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마이스 사업본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마이스 본부를 소개하기 전에 마이스라는 말이 상당히 생소합니다. 마이스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기업회의와 관광, 컨벤션,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줄여 마이스산업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회사는 1988년 마이스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서 최초로 만들어졌고, 저희본부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하고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마이스 본부는 언제 생겼나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마이스 본부는 1988년도에 전시장인 코엑스가 생기면서 그때 만들어졌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그러셨군요. 그러면 그곳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전시회 개최, 기획 그리고 국제회의를 운영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지금 코엑스는 우리나라 마이스산업의 대표 공간이지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마이스, 컨벤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코엑스에서 이뤄지는 행사가 연간 얼마나 되나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코엑스가 우리나라 마이스산업의 대표 공간인데요. 호텔, 전시공간, 국제회의센터, 백화점, 공항터미널, 면세점 등 여러가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전시공간입니다. 특히 코엑스몰이라고 지하에 있는 상가는 전세계에서 지하에 있는 가장 큰 쇼핑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코엑스에서 지금까지 세계 3대 정상회의라고 하는 2000년도 아셈회의, 2010년도 G20, 그리고 올해 핵안보의 3개를 전부 개최한 전시컨벤션센터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너무 알려져서 그런지 연간 365일 200여개의 전시가 열리고 회의로는 2천여개 정도가 컨퍼런스 센터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올해로 5년째인데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이번에 개최됩니다. 추진 배경과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저희 식품 전시회인 푸드위크는 요세 추세가 융복합 시대 아닙니까? 전시회도 점점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식ㅍ품 관련, 전시관련 분야,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이나 농축산물 기업들이 나와서 하는 식품 분야가 있고요. 그 다음에는 식품 전시와 더불어 국제회의를 같이 개최합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상당히 좋아할 것 같은데요. 각종 이벤트가 많이 개최됩니다. 예를 들면 유명한 셰프들을 초청해서 요리를 직접 시연해드리고 설탕을 가지고 예술작품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갤러리도 있구요. 이번에 볼 것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규모로는 33개국에서 참가를 하구요. 바이어들도 해외에서 약 2천명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세계적인 식품산업전이 됐는데 이렇게 성장하게 된 동력은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우리나라 전시산업을 선도하면서 작년부터 저희가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본부 내에 외국어를 잘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국제 비즈니스 유닛이라든지, 그 사람들은 해외에 관련된 활동만 하구요. 저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해 온라인팀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사이버코엑스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연중 인터넷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전시를 할 수 있는 그런 팀을 만들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도록 전체 규모의 25%가 해외서 참가를 하구요.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도록 각종 관련 컨퍼런슫즐이 개최되구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벤트, 특히 공익적인 성격을 부여하기 위해 맛있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푸드뱅크라고 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국제식품산업전의 지난해 성과를 보니 1천298건의 상 1억5천만 달러 정도의 성과를 거뒀는데 올해 목표는 어느정도인지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한류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와 더불어 한국 식품 관련된 관심도 해외서 상당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서 한국 식품을 유통하는 해외 바이어나 특히 한상분들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담회를 개최하는데요. 거기에 신청하는 것을 보니 작년보다 상당히 숫자가 많습니다. 행사가 끝나지 않아 뭐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추세로 봤을때 지난해보다 성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이번 행사를 보면 참여하는 업체들, 전문적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퍼블릭관으로 구별하는데 그 이유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푸드 위크에 참여하는 이들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외 참가기업들, 바이어, 요리사, 영양사, 일반인 등 상당합니다. 그런 이들이 방문하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식품에 관련된 최신 정보나 신규 거래선을 발굴해 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다거나 푸드위크라는 재밌는 행사가 있으니 단순히 즐기려고 하는 이들이나 그런 욕구들을 저희들이 다 충족시켜야 되니까... 그러다 보니 구분이 안 되면 사람들이 헷갈리고 헤맬 수 있을 것 같아 저희가 행사장과 전시장을 A,B,C,D로 나눠 명확한 개념을 설정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구분했습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코엑스하면 전시관이나 회의장, 대관하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주관, 기획하는 것도 꽤 있습니다. 그것이 1년에 얼마나 되는지, 특히 식품산업전을 5년째 해오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식품산업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발전해야 농촌도 살고 어촌도 삽니다. 우리나라 식품들이 해외에 수출 많이 되고 소비자들이 많이 소비할 것으로 생각됩ㄴ디ㅏ. 식품이라는 것이 단순히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병을 고치고 해외서 최고급 식자재로서 대접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푸드 위크는 우리나라 최고급 식자재들을 발굴해 해외에 알리고 그것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당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정부에서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는지, 향후 전망이나 조언을 한다면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정부가 식품산업 중요성을 인지해 2009년부터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한식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훌륭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상당히 보수적이지 않습니까. 하루 아침에 한식을 먹어서 맛있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 한식의 세계화가 성공했다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 부적절한 것 같구요. 향후 한식의 세계화가 되려면 모든 이들이 노력하면 될 것이라고 믿구요. 한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장>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의 비전과 방향
김형보 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 푸드위크가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시컨벤션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독일의 식품전문전시회인 아누가가 있습니다. 세계 유명 셰프들이 주목하는 마드리드퓨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이 벤치마킹 대상이자 경쟁 대상인데요. 푸드 위크가 나아갈 길은 우리나라 식문화나 음식을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이 푸드위크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찾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