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인 한국실리콘(대표 윤순광)이 최근 유동성 문제와 관련해 서울중앙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실리콘은 오늘(28일) 만기가 도래한 어음 8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2010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3천2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설립, 단 시일에 고품질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성공 업체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S-Oil과 파트너쉽을 맺으며 2천650억원을 투자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1년 기한의 Bridge-Loan(공동대출/신디케이트론)을 통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 외환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3천억원을 차입한바 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신디케이트론 진행 당시 부채 1천300억원을 상환해 순수 차입증가금은 1천700억원으로 이를 투자자금과 합하면 약 4,300억원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회생절차 개시신청(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은 동결되며, 이후 회생수순에 따라 변제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통상 개시신청 이후 2주일 이후 법원이 개시결정을 하게 되며 이후 채권조사, 채권단 동의 등 절차를 거쳐 회생계획이 인가돼 회생계획에 따라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국실리콘은 오늘(28일) 만기가 도래한 어음 8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2010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3천2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설립, 단 시일에 고품질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성공 업체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S-Oil과 파트너쉽을 맺으며 2천650억원을 투자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1년 기한의 Bridge-Loan(공동대출/신디케이트론)을 통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 외환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3천억원을 차입한바 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신디케이트론 진행 당시 부채 1천300억원을 상환해 순수 차입증가금은 1천700억원으로 이를 투자자금과 합하면 약 4,300억원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회생절차 개시신청(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은 동결되며, 이후 회생수순에 따라 변제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통상 개시신청 이후 2주일 이후 법원이 개시결정을 하게 되며 이후 채권조사, 채권단 동의 등 절차를 거쳐 회생계획이 인가돼 회생계획에 따라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