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장 "민간심의, 시기상조"

입력 2012-11-29 12: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백화종 게임물등급위원장이 게임 심의의 민간 이양이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습니다.

백 위원장은 29일 등급위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물 심의를 당장 민간에 넘기려 해도 민간이 받을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수용태세가 미비한 상태에서 민간 자율심의를 강행하면 부작용이 심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 등이 등급위를 폐지하고 모든 게임의 심의를 민간 자율로 하자는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백 위원장은 특히 사행성이 강한 성인용 게임물을 민간에 맡기는 데 대해서는 "천문학적 사회 비용이 들었던 `바다이야기 사태`가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며 성인용 게임물의 민간 자율 심의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고 평가하는 사회 일각의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성인용을 제외한 온라인 게임물 심의에 대해서도 "올 7월부터 민간 위탁을 위해 수탁기관을 공모했으나 아직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