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감소…17조2230억원

입력 2012-12-06 17:13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줄어들며 17조원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4180억원 줄어든 17조2230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54억원 줄어든 4조2552억원으로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4343억원(-66억원)으로 사흘 연속 줄었으나,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209억원(+12억원)으로 이틀째 증가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47억원 늘어난 1105억원으로 나흘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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