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CEO]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입력 2012-12-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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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버튼을 누르자, 다문화가정의 희망을 상징하는 희망씨앗트리에 불이 켜집니다.

[인터뷰]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대기업으로부터 이자받는 수익의 0.5%를 떼서 기금을 만들어서 다문화가족이라든지 탈북가족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거든요.”

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은 지난해 20억에서 시작해 올해 규모가 두배로 늘어났고 내년에도 올해보다 10억원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올해 국내기업들의 해외건설사업 지원에 수출입은행은 당초목표보다 2조원 더 많은 72조원을 투자했습니다.

내년 역시 경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출과 지급보증 지원목표를 74조원으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해외 대형프론트라든지 조선이라든지 건설, 또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해외 프로젝트의 규모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기업들이 수주를 받는데 정책금융의 역할은 지대합니다.

[인터뷰]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한 프로젝트가 40억불 100억불 하기 때문에 이런 큰 파이낸싱을 잘 해줘야 수주를 해줍니다. 그런 자금을 우리가 만들어주는 겁니다.

ADB라든지 IFC같은 국제 기구라든지 해외 IB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자금을 같이 모아서..”

최근에는 해외 금융지원 경험이 부족한 시중은행들에게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우리은행이나 신한은행이나 이런 은행에서 우리 금융자문부에 와 있습니다. 지난번에 콜롬비아 프로젝트에 우리 신한도 우리가 지급보증 해주고 우리 신한도 조금씩 들어가서 트랙레코드를 쌓도록 지금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비중을 30%이상으로 유지하고 대기업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의 자금확보와 판로개척을 돕는 동반성장프로그램 규모도 올해보다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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