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돌직구, 뼈아픈 한마디 웃긴데 슬퍼

입력 2012-12-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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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생의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게시자와 동생의 일화가 담겨있는 게시물 캡처분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사연의 주인공이 머리를 염색한 직후 물기가 촉촉한 상태에서 동생에게 “안녕 난 물의 여신이라고 해”라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에 동생은 “그래서 그렇게 퉁퉁 불었니”라고 답변하며 재치있는 돌직구를 날렸다는 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생의 돌직구, 뼈아픈 한마디. 웃기면서도 슬퍼” “동생의 돌직구, 참 센스있네” “동생의 돌직구, 빵 터졌다. 근데 왜 남일 같지 않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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