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플 살아남으려면 - 와이드픽스, 모바일 광고플랫폼 애드링크 출시

입력 2013-0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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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스마트폰 어플 시장! ‘바로가기 아이콘’ 광고효과로 초반 성패를 좌우한다.



스마트폰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날로 커지고 다양화되고 있다. 많은 모바일 어플이 새로 탄생하고, 쉽게 소멸되는 속도의 시대에 살아남을 최선의 방법은 각종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홍보이다.

국내 온라인 위젯 시장을 평정한 와이드픽스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인 배포를 위한 모바일 광고플랫폼으로 애드링크(www.adlinklab.com)를 출시하였다.

기존 PC 온라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때 PC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설치되는 프로세스에 착안하여, 모바일기기에서 광고매체 역할을 할 어플의 업데이트시 또는 특정 메뉴의 실행시 광고주의 아이콘 설치 팝업을 노출해 주는 새로운 형식의 어플리케이션 홍보 방식이다.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앱 설치수 증가, 앱 스토어 순위상승효과, 노출 증가, 인지도 상승, 자연 다운로드 발생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매체사 어플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유저의 저항감 없는 배포가 가능하며, 일 평균 20만개 가량의 대량 배포 설치도 가능하다. 그리고, 진행되는 매체사에게는 기존 어플을 통한 광고 및 유료 아이템 수익 이외에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와이드픽스 유승순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런칭한 모바일 서비스인 애드링크를 통해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정된 유저풀이 아닌 일 최대 20만개 가량의 배포 풀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익 모델이 없는 양질의 앱 서비스 업체 또는 개인 개발자들에게 좋은 제휴 모델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현재 포털로는 Daum앱, 모바일 게임으로는 컴투스 게임 앱 및 네오사이언의 퍼즐앤드래곤 앱, 모바일 쇼핑으로 AK몰 모바일 웹 외 다수의 모바일 앱 및 모바일 웹 광고를 진행중이며, 제휴 매체사들은 앞으로의 수익성에 더 기대를 하며 매체사 어플리케이션들의 애드링크 추가 제휴 및 신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앞으로의 배포 풀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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