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2부 - 집중분석
키움증권 이용묵 > 4분기 GDP가 전망치인 7.8%를 상회하는 7.9%로 상당히 양호하게 나왔다. 2012년 연간 GDP 역시 7.8%로 목표치인 7.5%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이었다. 4분기부터 계속해서 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던 중국경기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미 예상된 모습이다. 그래서 지표 발표 이후 큰 폭의 상승세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해나가는 주가 지수의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산업생산이나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은 지난달 수준을 유지하거나 조금 반등하는 모습이 진행됐다. 이를 감안하면 중국정부가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투자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끌기 위한 모습, 소매판매가 하반기로 갈수록 계속해서 좋아졌던 것이 GDP에 반영된 것으로 본다. 특히 부동산판매가 상당히 좋았던 것도 경기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10.3%, 기록했고 소매판매는 15.2%로 15%를 상회하는 모습이 진행됐다. 소매판매는 부동산소비가 상당히 좋아졌던 점과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 수요가 높아졌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산업생산은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10% 이상대로 올라오는 모습이 진행됐기 때문에 회복세가 계속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소매판매에서는 가구나 일상용품에 대한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 건축자재에 대한 소비도 늘어났는데 부동산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으로 인해 소매판매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경기지수, 부동산개발투자도 발표됐는데 소폭이나마 내려오는 모습이 진행됐다. 하지만 4분기 이전의 모습보다 상당히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3년 상반기도 부동산시장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
도시화에도 상당히 좋은 모습이 있기 때문에 아직 상승 모멘텀은 남아있다. 도시화율은 52.27%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보다 1%p 이상 오른 모습이다. 이를 감안하면 정부가 계속해서 도시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예상했듯 1년 마다 약 1%p 올라오는 도시화율을 계속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3월 전인대, 즉 양회라는 대규모 정치 이벤트 이전까지는 정책적인 수혜가 계속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소비 위주의 경제성장이 계속 일어나려는 모습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을 위해 투자 중심의 성장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업종의 상승세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한 기대감은 전인대 이전까지 나타날 수 있다.
최근 각 산업부처에서 공작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나타나는 정치적인 방향성, 투자 관련 계획 등을 감안하면 산업재나 소재, 기계업종의 중국 내 주가지수는 높아질 것이다. 경기상황이 상당 부분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나타난 금융주의 조정장세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한국시장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투자수요와 관련된 산업재와 소재에 대한 투자 포인트를 계속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
키움증권 이용묵 > 4분기 GDP가 전망치인 7.8%를 상회하는 7.9%로 상당히 양호하게 나왔다. 2012년 연간 GDP 역시 7.8%로 목표치인 7.5%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이었다. 4분기부터 계속해서 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던 중국경기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미 예상된 모습이다. 그래서 지표 발표 이후 큰 폭의 상승세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해나가는 주가 지수의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산업생산이나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은 지난달 수준을 유지하거나 조금 반등하는 모습이 진행됐다. 이를 감안하면 중국정부가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투자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끌기 위한 모습, 소매판매가 하반기로 갈수록 계속해서 좋아졌던 것이 GDP에 반영된 것으로 본다. 특히 부동산판매가 상당히 좋았던 것도 경기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10.3%, 기록했고 소매판매는 15.2%로 15%를 상회하는 모습이 진행됐다. 소매판매는 부동산소비가 상당히 좋아졌던 점과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 수요가 높아졌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산업생산은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10% 이상대로 올라오는 모습이 진행됐기 때문에 회복세가 계속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소매판매에서는 가구나 일상용품에 대한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 건축자재에 대한 소비도 늘어났는데 부동산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으로 인해 소매판매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경기지수, 부동산개발투자도 발표됐는데 소폭이나마 내려오는 모습이 진행됐다. 하지만 4분기 이전의 모습보다 상당히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3년 상반기도 부동산시장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
도시화에도 상당히 좋은 모습이 있기 때문에 아직 상승 모멘텀은 남아있다. 도시화율은 52.27%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보다 1%p 이상 오른 모습이다. 이를 감안하면 정부가 계속해서 도시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예상했듯 1년 마다 약 1%p 올라오는 도시화율을 계속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3월 전인대, 즉 양회라는 대규모 정치 이벤트 이전까지는 정책적인 수혜가 계속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소비 위주의 경제성장이 계속 일어나려는 모습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것을 위해 투자 중심의 성장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업종의 상승세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한 기대감은 전인대 이전까지 나타날 수 있다.
최근 각 산업부처에서 공작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나타나는 정치적인 방향성, 투자 관련 계획 등을 감안하면 산업재나 소재, 기계업종의 중국 내 주가지수는 높아질 것이다. 경기상황이 상당 부분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나타난 금융주의 조정장세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한국시장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투자수요와 관련된 산업재와 소재에 대한 투자 포인트를 계속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