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에 김용준

입력 2013-01-25 07:28  



한국경제신문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에 김용준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됐다는 소식 1면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다.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초대총리로 직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총리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는 소식 다루고 있다.

미래부, 윤종용·황창규·김도연 등 물망

새정부의 초대 총리가 지명되면서 주요 부처 장관이 누가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한다.

가장 큰 관심인 미래창조과학부 수장에 정치인보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정통한 전문가 출신이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하며평에 오르는 인물이 삼성전자 출신의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과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등이라고 보도했다.

내수·수출 위축..재정투입 없으면 1%대

지난해 한국경제성장률이 간신히 2%에 턱걸이했다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지출에 나선 덕분인데, 이마저 없었더라면 1%대로 곤두박칠 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성장도 2%대로 예고되면서 장기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도 전했다.

조선일보

2%대 성장 쇼크..박근혜 복지 어떻게 감당할까?

조선일보 역시 지난해 2%대 턱걸이한 경제성장률과 올해도 2%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는 성장률 전망을 보도하며 쏟아지고 있는 새정부의 복지정책 재원을 걱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성장률이 1% 떨어지면 세수 2조원과 일자리 6만개가 줄어든다는 데이터도 제시했다.

성장 멈춘 백화점..올 신규출점 17년만에 제로

지난해 백화점 매출 신장률이 전년에 비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는 등 경기침체 영향을 직접 받고 있으며, 올해 신규 출점을 계획한 곳이 한곳도 없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 백화점 업계가 새 점포를 한곳도 내지 않은 것은 1996년 이후 17년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중앙일보

올해 경기 정부는 낙관, 시장은 의심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상저하고를 보이며 경제성장률을 2.8%로 점치는 등 비교적 낙곽적 시나리오를 내놓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수장들도 낙관론을 흘리고 있지만 시장은 긍정론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내수부진에 원화강세가 겹치고 있는 시장 현실에 경기 부양에 대한 요구는 거세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 애플 특허전쟁서 한숨 돌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삼성과 애플의 특허 부쟁에 대한 예비판결을 재심의키로 결정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다.

애플의 손을 들어줬던 예비판결 4건을 다시 검토한 후 다음달 27일 결정한다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삼성과 애플의 의견을 모두 받아들인 것이지만 삼성이 보다 유리한 입장에 선것으로 보고 있다는 견해도 같이 전하고 있다.

동아일보

한강변아파트, 최고 35층 제한

서울시가 여의도를 제외한 한경변 아파트 층수를 최고 35층 이하로, 용적률은 300% 이하로 제한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전한다.

이에 따라 50층 이상도 가능했던 기존 서울시의 방침에 따라 재건축 및 재개발을 추진했던 지역들은 사업에 차질을 빚을 것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사상 최대실적 현대차 `환율 외풍`

현대차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지난해 4분기 원화강세와 엔화약세 환율 외풍에 영업이익이 11%나 감소했다는 소식 전했다.

해외생산기지 구축과 결제통화 다변화 등 현대차의 적극적인 환율 변동 리스크 노력도 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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