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14주만에 반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14주 만에 반짝 상승했습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대감과 강남, 강동 등 재건축 단지의 사업 진행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은 0.16%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강남(0.40%), 강동(0.15%), 서초(0.13%) 순입니다.

매매시장은 서울(-0.02%)과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하락했지만,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가격 상승으로 전주보다 하락폭이 둔화됐습니다.

전세시장은 서울(0.06%)과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