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대성 스카이렉스, ‘환매형 전세분양’으로 수요자 부담 줄인다

입력 2013-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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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지방은 8년째 전세 값이 뛰었는데 올해에도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시장상황 때문에 같은 아파트에 같은 평수라도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곳도 있다. 전세가율이 70%이상인 곳은 울산, 대구, 경북, 광주 등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에 울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삼산동의 대성 스카이렉스에서 제한적으로 ‘환매형 전세분양’을 실시한다. 스카이렉스의 158~212㎡(구47형, 53형, 58형, 64형) 전세가격이 2억 2천~2억 8천만원대로, 주변 30평대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에 2년 동안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환매형 전세란 전세보증금만 내면 2년 동안 소유권 이전을 해주고 기간 만료 시 처분하여 매매차익을 취하거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2년간 대출이자와 취등록세는 모두 회사에서 부담해주어 수요자가 지는 부담을 최소화한 제도다.

삼산동 대성 스카이렉스는 환매형 전세분양을 통해 전세보증금에 대한 불안감, 물가상승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 등 수요자가 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려는 수요자들이나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삼산동 일대 부동산 관계자는 “홀수인 올해는 전국적으로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가정이 많은 가운데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대폭 줄어들어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이유로 스카이렉스의 환매형 전세분양이 수요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집값이 오르면 시세차익을 볼 수 있고, 만약 오르지 않더라도 조건 없이 환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손해 볼일이 없다. 봄철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거쾌적성이 높은 주상복합 삼산동 대성 스카이렉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문의: 052-26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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