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최첨단 '화성동탄 물류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입력 2013-01-31 11:47  

국내 물류산업은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화성동탄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한라건설은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32층에서 종합물류회사인 케이에코로지스, 재무적 투자자인 KDB산업은행, 티스톤, 산은자산운용 공동시공사인 대림산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협약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자본금 233억원을 포함해 총 2,38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기획제안형 사업으로 추진한 ‘화성동탄물류단지’의 건축공사 시설자금 조달을 위한 자기자본 요건을 충족하게 됐습니다.

한라건설이 지분투자와 함께 시공·운영에 참여하는 화성동탄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역에 총 사업비 9,000억원, 부지면적 473,913㎡, 총 연면적 872,270㎡ 규모로 지어지는 동양최대, 녹색첨단 물류단지입니다.

특히 국내에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는 시설들을 집적화하는 신개념의 종합물류단지로 NON STOP 전용 IC, 물류센터의 모듈화, 표준화 등 최고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은행권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투자유치 성공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물류시장 화주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본격적인 공사준비에 돌입했으며 건축공사 기간을 거쳐 2014년 12월 첫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화성동탄 물류단지는 직접 연결되는 국지도 23호선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연결이 편리해 수도권과 지방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경부축 중심선상에 있어 입지면에서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연지형을 적극 활용해 자연지반 직선 램프를 통해 물류시설 각층에 11톤 트럭 및 40피트 컨테이너 물류차량까지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서 입출고시간, 보관효율, 공사비, 물류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물류효율성 극대화가 실현됩니다.

뿐만 아니라 상온/냉동/냉장/배송 기능 등 물류시설과 연계해 가공·제조시설, 보세창고(세관유치), 문서·수장고 등이 함께 조성되어 복합물류수행 및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주할 수 있는 기숙사와 단지내 물류학교 신설, 지게차 임대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고 근생시설 내에 직원식당, 우체국, 금융기관, 전문식당가, 사무실, 공원 등 입주사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춰 물류기업이 활용하는데 최적의 물류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화성동탄 물류단지`는 최대 14메가와트에 달하는 지붕형 태양광발전 플랜트, 에너지절감시스템, 지열냉난방 등 신성장동력 녹색기술 도입을 통해 이를 물류와 융합한 한국형 녹색종합물류 SYSTEM PLANT사업으로 발전시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Green 물류단지`로 조성되게 됩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화성동탄물류단지, 현대백화점 대구점, 판교복합몰, 하남 하이웨이 파크 등 다양한 기획제안형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어려운 건설시장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방식이 정착되고 있다"며 "현재 코트디브아르 발전소 공사, 주UAE 한국대사관 신축공사 등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해외사업 및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공사 등 대형토목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기획제안형 사업을 확대하여 수주다각화 및 포트폴리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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