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재계 2세 주택부자 1위

재계 총수 2세들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집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이 100대 그룹 총수 2세의 소유 주택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 정 부회장이 소유한 2채의 주택 공시가격은 106억8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의 81억원짜리 단독주택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25억8000만원짜리 단독주택을 갖고 있습니다.

2위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씨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42억3200만원)과 삼성동(29억6000만원)에 두 채를 갖고 있으며 공시가격 합계액은 71억9200만원입니다.

고 박정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들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박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단독주택은 50억2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