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꿈의 직장 'SAS vs 구글'.. 승자는?

입력 2013-02-06 15:24  

전세계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은 어디일까?

구글이 5일(현지시간) 각종 외신을 통해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새롭게 만든 사무실 사진을 공개한 이후 미국의 `꿈의 직장` 원조 격인 IT기업 SAS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 美 IT 전문기업 SAS

SAS는 1976년 설립된 ‘분석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1만200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세계 최대 비상장 소프트웨어 회사’다. 또 미국 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에 10년 연속 선정되고 2002년에는 IT업체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훌륭한 의료센터와 건강·보육시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SAS의 짐 굿나이트 회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는 신념 하에 모든 직원에게 개인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직원 복지에 막대한 예산을 쏟고 있다.

SAS는 헬스 클럽과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독립적으로 개인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600명 인원 수용 가능한 보육원까지 구비돼 직원들이 아이와 함께 편리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했다.



▲ 제니퍼 소프트

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독특한 복지 경영철학으로 화제를 모았던 IT기업 `제니퍼소프트`가 SAS의 기업 정신을 본 따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제니퍼 소프트는 놀이문화를 연상케 하는 사무실 환경과 파격적인 휴가 혜택은 물론, 근무시간을 주5일에 35시간으로 제한해 우리나라의 최고의 복지기업으로 떠오른 바 있다. (사진 = SAS 코리아 / SBS `리더의조건` / 구글)



▲ 구글 이스라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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