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 권익 향상을 위한 ‘차임 포 체인지’ 글로벌 캠페인

입력 2013-03-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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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전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 · 건강 ·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결을 위해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가 구찌의 모기업 PPR의 최고경영자 프랑수아 앙리 피노(Francois-Henri Pinault)의 부인 셀마 헤이엑 피노(Salma Hayek-Pinault)와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 놀즈 카터(Beyonce Knowles-Cater)와 공동 창설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이하 CFC 캠페인)’를 전개합니다.

프리다 지아니니는 “지금은 변화가 시급히 필요한 시점인 동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의 시기다. 우리는 현대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권익 향상이 필요한 시점에 살고있다. 바로 지금이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 순간이다. CFC 캠페인이 그동안 변화를 외치던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이상 무시 받지 않도록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찌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1] 플랫폼 회사 캐터펄트(Catapult)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세계인이 페이스북 · 트위터 등을 통해 여성 권익과 관련된 38개국 50여개 기관과 프로젝트 중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골라 기부와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CFC 캠페인 온라인 커뮤니티(www.chimeforchange.org)를 개설했습니다.

또한, 구찌는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CFC 캠페인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빌 엔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등 영향력 있는 재단 ·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즈먼드 투투(Desmond Tutu), 카리 스텀 (Caryl Stern) US유니세프 대표 겸 최고경영자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사회운동가를 포함한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한 자문 위원단과 함께합니다.

그동안 UNICEF와의 오랜 파트너십 활동, PPR의 ‘여성의 존엄성과 인권을 위한 재단’ 활동 · 여성 영화제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구찌는 앞으로도 CFC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 · 건강 · 인권 문제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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