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불출석 정용진·정지선, 선처 호소

정경준 기자

입력 2013-03-26 17:40  

정당한 사유 없이 국회 국정감사 등에 불출석한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오늘(26일) 법정에 나와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본의 아니게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정지선 회장도 공판에 출석해 "부득이하게 불출석해 죄송하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정용진 부회장과 정지선 회장에게 당초 약식명령 청구 때와 같은, 벌금 700만원과 400만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과 정지선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8일과 11일에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