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골무 인간'등극 '大폭소'

입력 2013-04-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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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로 떠난 멤버들의 도전기를 담은 ‘와이키키 브라더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주사위 미션 1, 2단계에 모두 실패한 멤버들은 3단계 미션인 물 위 걷기 ‘제트 팩 플라이어’에 도전해야 했다. 이들 중 노홍철이 도전자로 결정.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선 안전모를 착용해야 했고 노홍철은 이 과정에서 큰 머리 때문에 안전모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굴욕을 당했다.

멤버들은 노홍철에게 “족두리를 썼냐”며 계속 놀려댔고 이와 함께 ‘머리에 살짝 걸친 골무’라는 자막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노홍철은 힘겹게 안전모를 썼지만 장비 착용을 도와준 외국인 강사가 얼굴이 작아 둘의 머리 크기가 비교되면서 ′골무 인간′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두번째 굴욕을 당했다.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당할만하네”, “정말 크다”, “웃겼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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