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반전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강은경 극본, 신우철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수지는 등을 훤히 드러낸 화이트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반전 뒤태를 뽐내 시선을 집중 시켰다.
강은경 극본, 신우철 연출의 MBC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인간이 되기 위해 인간사의 모든 오욕칠정과 희노애락을 겪으며 진정한 인간애와 자아를 발견해가는 멜로 대서사시이자 무협 활극이다.
특히 ‘구가의 서’는 배우 이승기와 미쓰에이의 수지가 남-여 주인공을 맡으며 벌써부터 많은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성재, 조성하, 정혜영, 최진혁, 유연석, 이유비, 성준, 엄효섭,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은 물론 배우 이연희가 반인반수인 최강치(이승기)의 어머니 윤서화 역으로 특별 출연하여 더 큰 기대를 얻고 있다.
`구가의 서`는 오는 4월 8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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