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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2015년말 110엔까지 점진적 상승"

입력 2013-04-05 09:52   수정 2013-04-05 09:52

삼성증권은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채택한 통화완화정책이 시장의 기대 이상 수준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엔·달러 환율의 점진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진욱 연구원은 5일 "이번 결정이 엔·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이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엔화의 점진적인 약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엔·달러 환율 전망치 95엔 수준이 일본 정책 변화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엔화의 상단 수준이며 7월 참의원 선거 후 아베 정부의 정책모멘텀 약화가 예상된다"며 올해 말 엔·달러 환율 전망치를 달러당 95엔으로 유지했다.



허 연구원은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일본은행의 대규모 본원통화 공급으로 2014년 말 엔·달러 환율 100엔, 2015년 말 110엔까지의 점진적인 약세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미-일간 금리차 확대, 엔화 대출 자금회수의 일단락 등 시장의 힘에 의한 엔화약세를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4일 금융완화의 지표를 콜금리에서 본원통화로 변경하고 본원통화를 내년 말까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하는 등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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