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안녕~ ‘윤은혜 오렌지’가 대세?

입력 2013-04-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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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맥이 이번 봄, 여름 시즌 떠오르는 잇 컬러인 오렌지 메이크업으로 새롭게 변신한 윤은혜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오렌지 컬러는 현재 전 세계 패션, 뷰티 전반에 걸쳐 화제를 낳고 있는 전 세계적 트렌드 컬러이자, 한국 여자들에게는 핑크와 더불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 중 하나다. 오렌지 메이크업은 다른 컬러에 비해 생기 있고 에너지 넘치는 개성을 풍길 수 있으며, 동시에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번 맥과 함께 한 오렌지 메이크업 화보에서 윤은혜는 강렬한 핫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과 차분한 소프트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 두 가지 룩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윤은혜의 메이크업을 직접 담당한 변명숙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윤은혜의 오렌지 메이크업 연출을 위한 하우 투(HOW TO?)를 같이 공개했다.

▲ 피부를 화사하고 깨끗하게 보이게 해주는 핫 오렌지 룩

노란 피부의 한국 여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오렌지 컬러 중의 하나는 바로 다홍색이 가미된 레드 오렌지. 핫 오렌지 컬러 립스틱 모란지는 피부를 깨끗하게 보이게 해주면서 세련되고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이렇게 핫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을 사용할 때는 핑크가 살짝 도는 블러셔를 선택해 보일 듯 말 듯 아주 소프트하게 블렌딩 하는 것이 세련돼 보인다. 이때 피부는 깨끗하고 매끈하게 표현해야 메이크업 포인트인 립이 더 강조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 것.

▲ 모던하면서 차분한 느낌을 선사하는 옐로우 오렌지 메이크업

노란색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함을 부여해 일상 메이크업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때 블러셔는 같은 계열의 노란색을 띤 오렌지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훨씬 더 사랑스러우면서도 모던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이때 청초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하기 보다는 윤기 나고 촉촉한 느낌으로, 그리고 아이 메이크업은 골드 펄로 은은하게 블렌딩해서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과 어우러지도록 해준다. (사진=맥)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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