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주상복합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입력 2013-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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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에 탁월한 교통여건, 쾌적한 내부설계로 수요자 주목



신동아건설은 최근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당초 중도금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실시하고, 분양가의 6~20%까지 층별로 차등 할인 분양에 나선 것이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해 주상복합이 태생적으로 지닌 혼잡성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털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20층짜리 상업·업무시설에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마련해 일반아파트와 같은 쾌적성을 더했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통풍과 환기에도 변화를 줬다. 일반적인 주상복합의 경우 1개 층에 5가구 이상인 데 비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1개층에 단 3가구만을 배치한 `판상형 구조`다. 이는 주상복합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타워형 구조`가 통풍과 환기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해 실속형으로 전환한 것.

전용률도 아파트 수준인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60∼70%)보다 높여 설계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타워형으로 설계했다면 300가구 이상 나왔을 것”이라며 “그만큼 입주자들의 거주환경에 공을 들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단지 내부는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했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창을 통해 빠져나가는 열 에너지의 양을 줄여 단열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교통여건이다. 단지에서 지하철5호선 강동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이어서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지로 바로 연결된다. 또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이어서 잠실, 강남 등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천호대로와 접해 있어 도로여건 역시 좋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있다.

계약금도 할인분양가의 약 5%만 납부하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원을 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전액 대출 지원되며 오는 6월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신동아건설 김종대 분양소장은 "한강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강동지역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아파트는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오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84-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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