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논란.. "넌 그러면 안돼!"

입력 2013-04-19 09:27   수정 2013-04-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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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해밍턴 비앙카 비난 (사진= 샘 해밍턴 트위터)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방송인 샘 해밍턴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비앙카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과 조원석은 16일 유스트림에서 방송된 `디스보이즈(Disrespect Boys)`를 통해 신랄한 `디스 열전`을 펼쳤다.

샘 해밍턴은 프로포폴과 대마초 관련 연예인들을 비난 하던 중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비앙카를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이어 "비앙카, 넌 어머니가 경찰인데 그러면 안돼!"라고 말한 뒤 거침없는 욕설을 퍼부었다.

뉴요 경찰인 비앙카의 어머니는 재작년 한인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미국 뉴욕경찰국(NYPD) 루테넌트(lieutenant)로 승진했다.

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언급한 거겠지 ", "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듯" "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디스, 좀 너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미국 국적의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는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및 구매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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