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키 굴욕 “걸어지지도 않아, 죽을 뻔” 폭소

입력 2013-04-29 09:50   수정 2013-04-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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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 키 굴욕 (사진 =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이 키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베트남 특집에 출연한 보람이 베트남 모델들과 대결을 펼치던 중 작은 키로 인해 굴욕을 맛보게 된 것.

이날 진행된 첫 번째 게임은 `수상 부표 버티기`였다. 양 팀 선수 한 명씩 부표 위에 올라가 대기하다 시작 신호와 함께 3명의 선수가 상대 선수의 부표를 뒤집어 물에 빠뜨려야 했다.

보람은 작은 키 때문에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경기를 펼친 수영장이 가운데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지는 구조였던 것. 결국 게임에 패한 보람은 멤버들의 도움으로 물 밖으로 나왔다.

보람은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며 “걸어지지도 않는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어 “나 죽을 뻔했어”라며 울상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보람 키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람 키 굴욕, 완전 귀엽다”, “보람 키 굴욕 당해도 미모는 굴욕 안 당함”, “보람 키 굴욕, 정말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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