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뽀글이 먹방, 윤후 제치고 신흥 강자 등극

입력 2013-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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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준 뽀글이 먹방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성동일 아들 성준이 뽀글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저녁 재료를 자급자족하기 위해 팀을 나눠 바다낚시에 나섰다.

기대를 안고 바지선에서 내린 성동일 부자의 뜻과는 다르게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자 아들 성준은 한숨을 쉬었다. 이에 성동일은 “준아, 네가 아빠보다 더 빨리 잡을 거야”라고 말하자 성준은 애써 웃음 지었다. 성동일은 “웃고 있지만 날 비웃는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시간이 지나도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성동일은 아들에게 준비해간 달걀과 라면으로 뽀글이를 만들어줬다. 기다렸다는 듯이 성준이 뽀글이를 폭풍흡입해 성동일은 “낚시 3일은 한 것 같은 자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준 뽀글이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성준 뽀글이 먹방, 제대로인데”, “성준 뽀글이 먹방, 완전 먹고 싶다”, “성준 뽀글이 먹방, 윤후보다 더 나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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