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월드 스타` 싸이와 류현진(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팀 동료인 헨리 라미레즈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일(한국시각) 라미레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경기 끝난 뒤 싸이를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싸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라미레즈와 싸이는 각자 한 손으로 `OK`모양을 만들어 눈에 대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적인 스타가 된 싸이를 만난 라미레즈의 사진 속 표정은 즐거운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둘의 만남은 싸이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1일 다저스 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경기를 지켜보면서 이뤄졌다. 싸이는 4회 초가 끝나고 관중석에 나타나 신곡 `젠틀맨`의 주요 안무인 `시건방 춤`을 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미레즈 싸이 인증샷, 대박" "싸이 라미레즈...일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류현진, 싸이 덕 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의 `젠틀맨`을 배경음악으로 하며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3회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맹활약으로 보답했다. 라미레즈도 4대 1로 앞서던 3회에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류현진을 도왔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 12탈삼진으로 호투해 팀을 6대2 승리로 이끌고 시즌 3승(1패)를 챙겼다.(사진=헨리 라미레즈 트위터)
yeeuney@wowtv.co.kr
1일(한국시각) 라미레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경기 끝난 뒤 싸이를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싸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라미레즈와 싸이는 각자 한 손으로 `OK`모양을 만들어 눈에 대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적인 스타가 된 싸이를 만난 라미레즈의 사진 속 표정은 즐거운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둘의 만남은 싸이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1일 다저스 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경기를 지켜보면서 이뤄졌다. 싸이는 4회 초가 끝나고 관중석에 나타나 신곡 `젠틀맨`의 주요 안무인 `시건방 춤`을 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미레즈 싸이 인증샷, 대박" "싸이 라미레즈...일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류현진, 싸이 덕 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의 `젠틀맨`을 배경음악으로 하며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3회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맹활약으로 보답했다. 라미레즈도 4대 1로 앞서던 3회에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류현진을 도왔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 12탈삼진으로 호투해 팀을 6대2 승리로 이끌고 시즌 3승(1패)를 챙겼다.(사진=헨리 라미레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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