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후 수지앓이 "그냥 좋아" 애정 충만

입력 2013-05-03 11:12   수정 2013-05-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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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전지후가 그룹 카라에게 굴욕을 줬다.



2일 방송된 MBC 퀸(Queen) `토크 콘서트 퀸`에서는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중인 전지후 박규리(카라) 송재림 천둥(엠블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MC 주영훈은 전지후 송재림 천둥에게 "카라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나? 3초 안에 대답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지후는 "수지"를 외쳤다. 수지는 카라가 아닌 미쓰에이 멤버였던 것. 이에 전지후는 다시 "강지영"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둥은 한승연, 송재림은 박규리고 답한 것. 이에 박규리는 "역시 송재림 밖에 없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전지후는 "강지영과 수지 중 누가 더 좋나?"라는 질문에 "수지가 더 좋다. 그냥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후 수지앓이 완전 허당이네" "전지후 수지앓이 수지가 대세는 대세네" "전지후 수지앓이 여기 수지 팬 한 명 추가요!" "전지후 수지 드라마 한 번 찍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퀸 `토크 콘서트 퀸`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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