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부' 이민정, 웨딩드레스 자태 총정리...'오프숄더' 자주 입네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이 공식 발표되면서 이민정이 그 동안 선보여 온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그 동안 출연작들마다 유독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극중 결혼을 앞두고 파혼을 당하거나 우여곡절을 겪는 경우가 많아 `파혼 전문 배우`라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민정 웨딩드레스의 역사는 출세작인 2009년 드라마 KBS2 `꽃보다 남자`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SBS `그대 웃어요` `마이더스`, KBS2 `빅`,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모두 웨딩드레스를 입어 청초한 자태를 뽐냈다.

이민정은 드라마에서 주로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로 명품 쇄골라인과 단아한 어깨 라인을 뽐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헤어스타일 또한 우아한 업스타일부터 귀여운 단발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8월 진짜 결혼식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로 `이병헌과 이민정이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진=KBS2, SBS)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민정 씨, 이번에도 오프숄더 웨딩드레스? 8월의 진짜 신부 모습...벌써 기대된다.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