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안성탕면 30주년 '동갑내기 친구 찾기' 이벤트 진행

농심이 안성탕면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명동과 홍대 일대에서 안성탕면의 생일과 같은 1983년생 `동갑내기 친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농심은 5일 오전, 명동 을지로입구역 부근에서 행사장을 찾은 1983년생인 소비자들에게 안성탕면컵 등 별도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생년월일(1983. 9. 13)까지 일치하는 소비자에게는 안성탕면 10박스를 증정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양은냄비에 안성탕면과 이벤트 응모권을 담은 `행운냄비 세트`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합니다.

오후에도 젊음의 거리 홍대 상상마당 주변에서 같은 내용의 이벤트를 16시부터 18시까지 벌일 예정입니다.

안성탕면은 출시 이후 30년간 약 140억봉이 팔린 농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입니다.

누적매출은 2조9천억원에 달하며 신라면과 함께 라면시장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성탕면은 연 매출 1천200억원 이상을 올리는 국내 라면시장 매출 2위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