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손나은 키스 선물 상상에 "혼자 불건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선물을 상상하며 불건전한 모습을 보여 쑥스러워했다.



손나은은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최근 성년의 날을 맞은 태민에게 성년의 날 선물을 했다.

손나은은 태민에게 장미꽃과 향수를 선물한 뒤 "선물이 하나 더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태민은 쑥스러워하며 "키스 아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손나은은 폭소하며 "아니다"라고 말했고, 태민은 "그럼 포포 아니냐"며 입맞춤을 예상한 듯한 답을 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태민은 "혼자 불건전했던 것 같다. 순간 변태가 된 기분이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나은 말에 태민 기대했겠다" "손나은 태민 정말 귀엽다" "손나은 태민 뽀뽀했으면 대박" "손나은 태민 순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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