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똑같은 커플룩 입니?

입력 2013-06-10 16:33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6월이지만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갈 만큼 벌써부터 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큰 초여름이기 때문에 바캉스를 가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다. 이런 때는 오히려 가벼운 트레킹이나 캠핑을 가기에 좋다. 커플끼리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촌스럽지 않은 커플룩 팁을 제안한다.

▲ 상반된 보색계열로 개성적인 커플의 느낌

커플룩이라는 이유로 완전히 똑같은 옷을 걸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뒤처진 감각이다.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더라도 보색 계열의 다른 두벌을 맞춰 입으면 지루하지 않다. 남자는 시크한 블루 계열의 셔츠를, 여자는 깜찍한 핫핑크에 블루가 들어간 셔츠로 남자와 호흡을 맞추면 과하지 않은 커플룩이 완성된다. 이처럼 눈에 띄는 컬러의 상의를 택했다면 남녀 모두 차분한 블랙 팬츠를 입는 것이 좋다.

▲ 편리성과 산뜻한 이미지로 다정한 커플

커플룩이라고 해서 꼭 디자인이 같을 필요는 없다. 비슷한 컬러나 분위기로 매치하면 한결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다른 디자인으로 세련된 커플룩 느낌을 주려면 비슷한 컬러의 선택이 중요하다. 지나친 보색효과를 주거나 한쪽은 밝은데 다른 한쪽은 너무 어둡다면 실패다. 남자가 레드컬러를 선택했다면 여자는 오렌지 컬러를 입는 등 같이 톤을 입는 것이 현명하다.

마운티스트 관계자는 “어쩌다 보니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룩을 이미 정한 상태라면 최대한 개성 있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쉬운 것은 이너웨어를 다르게 매치하는 것이다”라며 “한쪽은 밝은 컬러의 이너웨어로 통통 튀게, 또 한쪽은 어두운 컬러의 이너웨어로 중후하게 연출하면 촌스럽지 않은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마운티스트)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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