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시청자 독설 코너 신설 '기대 만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 신설 코너가 생긴다.



19일 방송될 `라디오 스타`에는 시청자가 직접 MC들에게 날카로운 독설과 통쾌한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코너가 신설됐다.

새로운 코너 개설에 대해 제작진은 "그동안 `라디오스타` MC만의 전유물이었던 특유의 독설과 독한 질문들을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시청자들이 MC를 향해 독설과 돌직구를 던질 수 있는 코너를 만들었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radiostarmbc), 트위터(@mbc_radiosta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설된 코너임에도 MC들은 순발력과 재치있는 답변으로 순조롭게 코너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들은 평소 김구라의 독설로 단련된 라스 MC들 마저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스 시청자 독설 기대된다" "라스 시청자 독설 대박 나도 참여해봐야지" "라스 시청자 독설 코너 신설? 대박 나도 참여해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