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빠 어디가' 출연, 아들로 돈 벌기 싫어 처음엔 거절"

입력 2013-06-28 00:27   수정 2013-06-28 00: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성동일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게 된 스토리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성동일은 "`일밤-아빠 어디가`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녹화 3일 전에 상해 영화제가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에 갔다. 중국 분들이 `준이 아빠, 준이 아빠`라고 외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인기는 얻었지만 아들이 방송에 노출된다는 부담감은 없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성동일은 "사실 그게 컸다. 그래서 `애까지 데리고 나와서 돈 벌기 싫다`고 출연을 거절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집까지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동일은 "제작진에게 `난 조건이 있다. 인위적으로 애한테 말을 가르치고 그러면 싫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아내가 허락을 해야한다`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제가 바쁘다보니 강제로라도 준이와 다니면 가까워지지 않을까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동일 `아빠 어디가` 출연 정말 고맙다" "성동일 `아빠 어디가` 출연 정말 신의 한수! 덕분에 요즘 일요일에 행복하다" "성동일 `아빠 어디가` 출연 준이랑 친해진 모습 보기 좋아" "성동일 `아빠 어디가` 출연 고마워요 땡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