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사 해외사업 추경예산 지원

신용훈 기자

입력 2013-07-01 11:00  

정부가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사업을 위해 추경예산 20억원을 지원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에 11억 8천만원, 중견기업에 2억 3천만원을 직접비로, 나머지 예산은 간접비 형태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대상은 42개 업체 35개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기업 5개사에도 6천 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총 564건에 대해 약 141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해 45억 달러(4.8조원)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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