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장마에도 오~래가는 메이크업 TIP

입력 2013-07-02 11:31  

30도를 훌쩍 넘는 낮 기온에 한 달 넘는 장마기간 동안 퍼붓는 비까지. 올 여름도 동남아시아 못지않게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올 여름 여성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쁜 아침 시간 공들인 메이크업을 사수하는 것.

아무리 꼼꼼히 한 화장도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여름철엔 순식간에 지워지기 때문이다. 급한 마음에 파우치 안에 있는 팩트를 꺼내 덧발라 보지만 오히려 얼룩덜룩 지저분해질 뿐이다. 올 여름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Step1. 더운 여름, 내 피부도 얇은 옷을 원한다

여름철 기온이 높아질수록 늘어난 땀과 피지 분비량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장 먼저 지워진다. 특히 이마나 코는 땀이 많이 나는 부분이라 외출한 지 두어 시간 만에 화장이 지워지기 마련.

이때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계속 덧바르는 것보다는 뛰어난 커버력에 텍스처가 가벼운 워터프루프 제품 하나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제품은 산뜻한 피부 표현에 도움이 되고 자칫 지워져도 덧바르기 쉽다.
오휘 워터프루프 UV CC크림은 자외선 차단, 스킨케어, 메이크업 베이스에 워터프루프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물놀이를 즐겨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여름철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막아준다.

피부엔의 디어.제인 위드아웃 블레미쉬 뷰티 밤 SPF15는 피부엔의 유동성이 뛰어난 H.C.A 겔 성분을 사용해 가벼운 터치로도 피부의 굴곡과 모공, 주름을 촘촘히 채워 얼룩 없이 고르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해 준다. 피지를 흡수하고 빛을 산란시키는 다공성 파우더 Bead Powder가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부 표면을 고르게 채워 빛에 의한 난반사 작용으로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 Step2. 하루 종일 인형 같은 눈매

아이 메이크업은 어느 계절이든 여성들이 화장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여름에는 눈두덩에 아이섀도를 화려하게 바르는 것보다 컬러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것이 더 시원해 보인다.

마죠리카 마죠르카 퍼펙트 오토매틱 라이너는 딥 블랙 베이스에 은은한 펄감이 더해져 매혹적인 컬러를 연출하는 다이얼식 펜 타입 아이라이너다. 땀과 피지, 눈물에도 번짐 없이 오래도록 선명한 라인이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롱래스팅 아이라이너로 여름철 또렷한 아이라인을 완성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래쉬 킹은 롱 파이버 배합으로 긴 속눈썹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볼륨업 임팩트 왁스 배합으로 풍성한 볼륨감을 준다. 촘촘한 브러시 솔은 래쉬 킹만을 위해 개발된 아크로뱃 캐치 브러시로 속눈썹 뿌리 부분부터 임팩트 있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땀, 피지, 눈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눈 밑에 마스카라가 번지지 않아 깔끔한 속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 Step3. 촉촉함과 강렬한 컬러를 동시에

이전의 립 컬러 제품은 발색력이 좋으면 건조하고, 촉촉하면 지속력이 약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촉촉한 텍스처에 선명한 컬러감까지 갖춘 립 틴트 제품이 출시되면서 이런 딜레마는 해결됐다.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루즈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멀티 틴트와 투명 글로스가 하나로 구성된 듀얼 타입의 립 컬러 제품이다. 연출법에 따라 틴트와 루즈 라커, 립스틱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감과 뛰어난 지속력이 특징이다.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마커는 초강력 발색력과 오랜 시간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효과로 자주 덧바를 필요 없이 핫 컬러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수, 복숭아 등 과일 성분 함유로 입술을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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