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 1편. 누구나 ‘직장의 신’이 될 수 있다

[잘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 1편. 누구나 ‘직장의 신’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20대라는 젊은 시기에 주변 사람보다 앞서는 것을 넘어 모든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전설적인 성과를 남겨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쓰여졌다. 단순히 일을 잘해서 ‘뛰어난 인재’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은 세상에 많다. 하지만 일하는 스타일이 ‘전설’로 남아 모두에게 부러움을 사는 사람은 정말로 한줌에 불과하다.
이 책을 집필한 우리 두 사람은 업무의 특성상 소문난 비즈니스맨들을 많이 만나왔다. 우리는 이런 경험을 통해 ‘전설의 신입사원’으로 불린 비즈니스맨들에게 남다른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은 모두 20대에 온 힘을 다하여 노력했고 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30대와 40대를 거치며 다가온 기회를 확실한 성과로 만들고 이런 빠른 성장을 통해 자기만의 무대를 넓혀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 그들의 업무 태도와 실적은 후배들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며, 이를 토대로 회사와 업계에 살아 있는 ‘직장의신’으로 불린다. 우리는 그들에게서 들은 일화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가 발견한 공통점은 과연 20대에 남보다 앞서가기 위한 법칙이라 부를 만한 것이었다.
시대는 확실히 변했다. 이제는 대학을 나와서 유명 대기업에 취업하면 안심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아직도 이렇게 구태의연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환상을 버리자. 전 세계의 뛰어난 인재들과 경쟁하는 시대가 다가온 지 이미 오래다. 그렇다고 이런 시대를 비관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세계라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대에 비즈니스맨으로 출발하게 된 것에 감사하자.
이 책에서는 자기 분야에서 남보다 앞서가기 위한 법칙을 소개한다. 이것을 20대에, 될 수 있으면 사회초년생일 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앞으로 기나긴 인생에서 다른 사람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릴 것이다. 전설의 신입사원을 지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레전드가 될 정도로 능력자인 사람의 사고습관과 행동습관을 배우자.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이 일하는 방식의 기준을 높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에서 신입사원으로 불리는 기간은 매우 짧다. 하루라도 빨리 성공의 대열에 오르고 싶다면 신입이라는 시간이 특별한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비즈니스는 게임이다. 규칙을 알기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전설의 신입사원’을 목표로 잘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선 성공에는 규칙이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결심을 해야 한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남보다 앞서 가려면 규칙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부터 소개할 전설의 신입사원의 10가지 특징을 염두에 두고, 다시금 평범했던 기준을 높게 설정하길 바란다. 사고습관과 행동습관만 바꿀 수 있다면 당신도 ‘전설’로 기록되는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다. ‘전설의 신입사원’들이 창조할 새로운 세계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만들어지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