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지방 이전 '한숨 덜다'

입력 2013-07-16 19:16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산은행, 우리은행과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단 본부에서 `금융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울산 혁신도시로 내년 5월까지 이전하도록 결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협약 따라 시중 대출금리보다 저렴한 우대금리로 1인당 최고 1억8천만원까지 공단 직원들은 대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협약식에서 정일성 이사는 "4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가족 또는 홀로 울산으로 이전을 해야 하므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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