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국발 호재에 반등..1890선 회복

조연 기자

입력 2013-07-17 13:25   수정 2013-07-17 13:26

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경기지표 호조 덕에 장중 반등하며 189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6.30포인트, 1.41% 상승한 1892.6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 초반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의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0.3%)에 비해 크게 개선된 1.0%를 기록했고, 외국인 직접투자(FDI)도 4.9%로 전월(1.0%)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외국인은 닷새째 `사자`를 지속하며 119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며, 장 초반 지수에 부담을 줬던 기관도 매수 전환해 110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24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 가까운 강세를 보이며 132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중공업이 4.44%, 현대차기아차는 각각 3.52%, 2.38%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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