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 실제성격 아이처럼 여리다"

입력 2013-07-22 19:40  


▲로이킴 정준영 (사진=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공식 홈페이지)


로이킴이 정준영의 실제성격을 공개해 화제다.

가수 로이킴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원한 라이벌` 정준영의 실제모습에 대해 털어놨다.


로이킴은 정준영의 실제성격에 대해 "준영이 형은 아이 같다"며 "형이지만 형 같지 않고 친구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이 록을 좋아해서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여린 면이 더 많다"며 "오히려 세고, 록커적인 이미지보단 좀 여린 것 같다"고 덧붙여 정준영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또 정준영과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슈스케 때부터 정준영과 날 라이벌이라고 불렸는데 우린 서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현재도 같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 4`에서 각각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인연을 맺은 후 현재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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