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차량용 터치패널 사업 진출

입력 2013-07-23 14:02   수정 2013-07-23 16:41

<앵커>

터치패널 전문 기업 트레이스가 차량용 터치패널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트레이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터치패널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트레이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이어 이번엔 차량용 터치패널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양산은 4분기부터 시작됩니다.

<인터뷰> 김홍채 트레이스 부사장

"저희가 터치스크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터치스크린은 2011년부터 개발해 왔습니다. 올해 결실을 맺어 올해 4분기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메이저 자동차 회사 중 한 하나의 업체 차량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큽니다.

여기에 트레이스의 터치패널이 적용되는 차종은 후속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베스트셀러 모델.

이 회사의 국내외 차량 판매 현황만 보더라도 향후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용 터치패널은 모바일 터치패널과는 다르게 자동차 안전기준과 환경기준을 동시에 만족시켜야합니다.

트레이스는 이 까다로운 두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습니다.

트레이스의 자동차 터치패널 시장의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후발 업체들과의 기술력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기때문입니다.

트레이스가 올해 취득한 특허만 7개.

대부분 터치패널 생산 관련 독보적인 원천기술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이어 자동차용 터치패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트레이스.

글로벌대표 기업들과의 잇따른 공급 계약 체결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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